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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경 나이 가족 남편 이인수 딸 이유빈 언니 사건 본문
민해경 나이 가족 남편 이인수 딸 이유빈 언니 사건
가수 민해경은 본명 백미경이며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출생, 1962년 4월 18일생으로 60세이며 161cm, O형, 학력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1980년 1집 앨범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90년대 초반까지 댄스 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정상급의 인기를 누리던 그녀는 1996년 5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1997년생 이유빈)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민해경은 3남 2녀 중 넷째(차녀)로 큰 오빠는 과거 가수 매니저를 했던 백성기 목사로 여고등부 골프선수로써 박세리와 비견될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큰 딸이 고3때 라운딩 훈련을 위해 필드로 가던 중 교통 사고로 사망한 이후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둘째 오빠 백강기 씨는 그룹 부활을 탄생시킨 프로듀서이자 부활과 블랙홀의 매니저였으며 현재는 골프 선수인 아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고 하며 언니인 민재연(본명 백춘자/63) 씨와 남동생 신예찬 씨(록싱어 음반 발표)도 가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민해경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고2 때부터 밤업소에서 노래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1980년 매니져 이명순을 만나 데뷔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이듬해에는 TBC 방송국이 주관하는 '서울가요제'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이후에 발표한 발라드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 1983년에는 김현준과 듀엣으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1983년 23세였던 민해경은 '요정 출입 스캔들'로 인해 방송출연 금지 조치와 함께 가수 활동에 발이 묶이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민해경은 해당 스캔들에 대해 관계 부처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탄원서를 잇따라 제출했고, 결국 1984년 1월 방송 출연 규제에서 풀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민해경은 "그동안 너무나 괴로워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1983년 LA가요제에서 '인생은 나그네'로 대상을 받았던 민해경은 한국에서 방송출연 금지로 인해 일본에 진출, 동경가요제에 출전하며 활동을 시작했지만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방송 규제가 풀린 이후인 1986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이후 ‘사랑은 이제 그만’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 민해경은 ‘가요톱10’ 1위까지 오르며 성공적인 복귀를 하게 되며 이후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미니스커트’ 등을 발표, 이국적인 마스크와 시원스러운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와 패션감각 등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던 그녀는 1996년 10월 5살 연하인 이인수 씨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1997년 딸(이유빈)을 출산하는 등 결혼 이후 17년 동안 가정주부로 살아가게 됩니다.
민해경은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밝힌 바 있는데요. “지금 우리 시댁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당시 남편이 일을 도왔다. 내가 우연히 그 카페를 갔는데 커피를 마신 뒤 돈이 없는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그냥 가라고 하더라. 외상을 지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잊고 있다가 어느 날 생각이 나서 그 돈을 갚았다. 카페가 그 근처라 이후에도 종종 왕래를 하며 친해지게 됐다”며 “데이트를 하며 ‘이런 사람이면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남편 이인수 씨에게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하는 민해경은 ”교제를 조금 했을 때 한 달도 안 돼서 ‘그냥 결혼할까?’라고 말했는데 자존심이 상했던 것 같다. 그 다음 날 없어졌다.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잠수를 탄 남편이 전화해 ”한 달 동안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자”라고 했고, 민해경은 마침 미국으로 한 달 정도 출장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시간을 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한 달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하며 만난 지 10개월도 안 돼서 결혼했다고 합니다.
2013년 17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한 민해경은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17년 동안 정말 1주일 정도를 빼고는 다 행복했던 것 같다"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도 ”날 잘 파악한다. 가끔 져주기도 하고, 잘못한 점은 며칠 뒤에 자상하게 설명해 준다. 지혜로운 것 같다”라며 “지금도 우리는 결혼한 것이 아니라 연애 중인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민해경(60)의 남편 이인수(55) 씨는 5살 연하로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월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에 딸 이유빈 씨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이유빈 씨는 연극배우를 준비 중임을 밝히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배우고 보러 다니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