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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결혼 예비신부 나이 직업 프로필 비행기 사건

달소다 2022. 6. 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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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결혼 예비신부 나이 직업 프로필 비행기 사건

가수 바비킴이 5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비킴은 "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그리고 2년 전부터 교제를 하게 된 사람과 신중한 약속과 결심을 한 뒤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바비킴(49)의 예비신부(34)는 비연예인으로 15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12년 전 바비킴이 콘서트 투어를 할 당시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처음 알게 됐다고 하며 2년 전인 2020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비킴의 소속사 측은 바비 킴은 예비신부와 함께 있으면 편한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라며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바비킴의 결혼식은 오는 610일 서울 모처 성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며 축가는 바비킴의 절친인 가수 이적과 정인 이 맡았다고 합니다.

 

가수 바비킴은 본명 로버트 도균 킴 (Robert Do kyun Kim), 한국명 김도균으로 서울 출생, 176cm, 1973112일생으로 49세이며 ‘1994닥터레게라는 정통 레게 밴드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04년이 되서야 솔로 앨범인 고래의 꿈으로 큰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 일 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소나무’, ‘사랑... 그 놈’, ‘Tic Tae Toe’ 등이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바비킴은 두 살 되던 해 그의 아버지의 음악 활동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MBC 관현악단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였던 바비킴의 아버지 김영근 씨는 음악적 성공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지만 안타깝게도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혀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바비킴 역시 한국인으로서의 미국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는데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짓궂은 친구들의 놀림을 당하기 일쑤였다고 하며 매일 학교 가기 전에 제발 오늘은 덜 놀렸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미식축구 팀에 들어갔지만 인종차별은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싸움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살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한국말이 서툴렀던 그는 한국에서조차 이방인 생활을 해야 했다고 하는데요한국 사람들이 바비킴을 놀리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국말에 대한 기본적인 낱말만 알고 있었던 자신 스스로 나는 다르구나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악 활동과 생계를 위해 영어 테이프를 녹음, TV 드라마 엑스트라, ‘뽀뽀뽀의 영어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닥터레게로 데뷔한 이후인 1995년에는 EBS ‘신나는 ABC’라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기획사를 다녔지만 목소리가 느끼하다', '한국인이 싫어하는 목소리'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다행히 1994'닥터레게' 라는 7인 정통 레게 밴드로 데뷔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리더였던 김장윤이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어 팀이 해체되었고 이후 다른 가수들의 코러스나 피처링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다 2004년 솔로 곡 고래의 꿈으로 오랜 무명시절에서 벗어나며 이후로도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게 됩니다.

 

바비킴을 무명시절에서 벗어나게 해준 곡 고래의 꿈은 바비킴의 아버지가 트럼펫을 직접 연주하셨다고 합니다.

 

바비킴은 지난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음주 난동을 벌여 46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당시 사건의 원인은 바비 킴이 이코노미석을 예약하고 마일리지로 비즈니스석으로 승급해 예약했으나 항공사의 잘못으로 이코노미석을 배정받게 되면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바비킴은 자신의 좌석이 잘못 배정되었음을 알고 승무원에게 표를 변경할 것을 요구, 비행기에서 다시 내려 제일 가까운 환승 카운터로 갔지만 창구 직원은 또다시 실수를 범하게 되었으며 결국 비즈니스석으로 변경하지 못하고 이코노미 석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비즈니스석을 이용해야 했던 바비킴이 이코노미석을 이용하게 되면서 이코노미석이 정원 1명이 추가되는 오버부킹상황이 발생, 자신들의 실수로 이코노미 좌석의 빈자리를 만들기 위해 항공사는 규정에 따라 제일 비싼 값을 내고 이코노미석을 구입한 한 여성 승객을 비즈니스석으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바비킴은 화가 났지만 기분을 달래기 위해 와인을 주문, (보통 승무원은 만취 난동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과한 음주상태의 승객에겐 주류 제공을 제한할 수 있음에도 동승했던 승객의 증언으로는 5잔가량을 꾸준하게 제공했다고 함) 만취한 상태로 기내에 소란을 피우게 됩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FBI와 국토 안보부의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한국 경찰은 2015217일 기내 난동 혐의로 바비 킴을 형사입건, 61일 검찰은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 벌금 400만 원을 선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결국 바비킴은 진행하던 방송이나 행사의 출연을 중단, 5년 가까이의 긴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의 대한항공 측의 과실에 대한 처벌이나 배상을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비킴의 잘못도 분명히 있지만 처음부터 대한항공의 과실 때문에 생겨난 사건으로 바비킴이 술을 먹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드는 사건입니다.

 

바비킴은 복귀 이후 방송을 비롯해 공연, 앨범 발표, OST 참여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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