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가족 남동생 이근호 검사 학력 나이 어머니 슈퍼모델

이현이 가족 남동생 이근호 검사 학력 나이 어머니 슈퍼모델

모델 이현이(38)가 방송을 통해 검사가 된 남동생 이근호 씨를 공개했는데요. 이현이는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노력한 동생의 소중한 결실. 축하한다 근호야"라는 글과 함께 동생의 신임 검사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현이의 동생 이근호 씨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로스쿨 출신 엘리트 검사로 준비 6개월 만에 고대 로스쿨에 합격했다고 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이현이 역시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남매가 외모뿐 아니라 스펙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머니의 교육법에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이현이의 과거 SBS ‘영재발굴단’, ‘택시’ 등에 출연하여 어머니의 교육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엄마가 25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셨다. 집에서도 늘 책을 읽으신다”고 말하며 “학창 시절 전교에서 상위권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교사셨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집에서 '너 공부해라'이런 타입은 아니었다"며 "자유방임의 끝이었다. '네 인생은 네가 살아라'라고 했다"라며 “공부하란 말을 한 번도 안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뉴스를 보다가 사자성어가 나와서 물어봤는데 어머니가 '너 그것도 몰라? 라며 무시하시더라. 늘 자극을 주셨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창 시절 공부밖에 모르는 모범생이었다고 하는 이현이는 “나는 기숙사 학교를 다녀서 학원도 안 다녀봤다”라고 밝히며 “중, 고등학생 때까지 꿈이 없었다. 학교도 부모님이, 학과도 아버지가 정해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이화여대 경제학과에 진학, 대학 재학 중인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도전해 입상하며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는 모델로서 늦은 감이 있는 20대 초중반에 데뷔, 본인도 처음에 모델을 시작하면서는 이렇게 오랫동안 할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이현이는 1983년 7월 28일 생으로 38세이며 키 177cm, 모델로 데뷔한 이현이는 샤넬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는 모델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현이는 키 177cm로 그녀의 할머니가 170cm였다고 합니다.

이어 2012년 10월 20일 1살 연상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후 오히려 승승장구를 하게 된 이현이는 임신 이후 데뷔 10년 만에 최고의 수입을 올렸고 아이 탄생과 함께 내 집 장만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현이는 결혼 3년 만인 2015년 12월 24일 큰 아들 홍윤서를 출산했으며 4년 후인 2019년 4월 5일에 둘째 아들 홍영서 군을 얻었습니다.

 

이현이는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엘리트 동생인 인근호 씨를 공개하며 동네 친구가 없는 남동생을 위해 단짝 친구를 만들어준다면서 같은 동네에 사는 모델 후배와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