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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노래 나이 놀면뭐하니 나문희 뮤지컬 복면가왕 오나라

달소다 2022. 5.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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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노래 나이 놀면뭐하니 나문희 뮤지컬 복면가왕 오나라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의 나문희의 정체가 배우 박진주로 거의 확실시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박진주는 배우임에도 훌륭한 노래 실력의 소유자로 지난 2016MBC 일요예능 복면가왕 41차 경연에서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녀 중 둘째인 배우 박진주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출생, 19881224일생 33세이며 160cm, O,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 전문 학사), 2011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영화 써니로 데뷔했습니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칠공주 써니의 멤버인 욕쟁이 황진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 극 중에서 차진 욕 연기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상당한 가창력을 소유한 박진주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연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대학을 연기과로 진학을 했고 대학 졸업 후 대학로에서 창작극을 하면서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다 영화 써니의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첫 오디션이었던 써니에 캐스팅 비화에 대해 "당시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마트에서 로션 파는 일을 하고 있었다"라며 첫 오디션 당시 (강형철)감독님이 뭘 하고 있냐고 묻길래 마트에서 로션을 팔고 있다고 답했더니 감독님이 눈여겨 봐주시더라. 열심히 사는 배우의 이미지로 보신 것이라고 설명하며 감독님이 오디션 합격하는 날 다시는 로션 안 팔게 해주겠다고 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박나래는 박진주 네 잘 산다. 보험왕(어머니) 딸이면 공주 아니냐고 반전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게도 했는데요.

 

박진주는 "저희 엄마가 보험 일을 하신다""보험왕까지 된 적이 있다"라며 "사실 엄마가 되게 내성적이고 조용한데, 그 진실성으로 고객님들을 빨아들인다"고 밝히며 솔직한 반전 매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진주는 20161016, 복면가왕에 출연해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로 대중에게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됩니다.

 

 

특히 장기를 선보이는 시간에 판소리 오나라를 선보여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2007년 서울예술대학 시절 지하철에서 오나라를 부른 영상이 네티즌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우비소녀'가 박진주일 수밖에 없는 증거로 꼽히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박진주는 방송에 나와 목포 출신으로 서울 예대 시험을 볼 때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오나라를 불렀다고 말했는데요.

 

이를 본 선배들이 "우리만 보기는 아깝다"며 박진주를 지하철 안에서 '오나라'를 부르게 시켰다고 하며 이때의 영상이 공개된 것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박진주의 노래가 끝나자 승객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당시 연예인 판정단 대부분이 그녀가 가수일거라 예상할 정도로 굉장한 노래실력을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었으며 가왕 결정전 무대를 앞두고 안타깝게 3라운드에 탈락했습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친한 연예인 중 한 명인 이하늬의 권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진주는 자신의 인지도가 떨어져서 나가지 못할 것이라 말했고, 그 말에 이하늬는 뜰 기회는 자기가 잡는 것이라며 적극 추천했다고 합니다.

 

 

박진주는 이하늬에 대해 하늬 언니는 나에게 너는 빛나는 보석이고 너의 재능을 썩히지 말라고 이야기해준 적이 있는데 너무 고마웠다. ‘복면가왕도 언니의 추천으로 나가게 된 거다. 나에겐 은인 같은 분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가수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부르는 영상을 짧게 올린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조회 수 682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진주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매년 쉴 틈없이 계속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작품마다 크고 작은 역할들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감초조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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