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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오서윤 나이 부인 데뷔 아버지 어머니 본문
현진영 아내 오서운 나이 부인 데뷔 아버지 어머니
현진영은 서울 출생으로 본명 허현석, 1971년 2월 3일생 51세이며 170cm, A형, 학력은 리라초등학교, 원촌중학교, 이수만에게 발탁되어 트레이닝을 받은 후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했습니다.
1집과 2집의 성공 후 1993년 3집 발표 직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1994년에 다시 체포되었으며 지금의 아내 오서윤 씨의 설득으로 2002년 마약 후유증 및 공황장애의 치료를 받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병원 정신병동에 스스로 입원하였습니다.
현진영(51)은 2013년 10월 배우 오서윤(45) 씨와 13년 열애 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당시 현진영은 "저는 아내를 100% 믿는다. 제 아내는 20대 초반에 만났을 때부터 행동하는 거나 내조하는 것들 하나하나가 믿음이 가던 사람이었다"라며 아내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내 오서윤 씨는 지난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드라마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MBC '내 이름은 김산순'. 영화 '신데렐라'에 출연한 배우 출신입니다.
그러나 이후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남편 현진영의 곁을 지켰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연기할 때가 저는 가장 좋았고 행복했다. 저희 남편 건강이 온전했으면 제가 나름대로 연기 생활을 충실하게 했을 거다. 그런데 그때 저희 남편도 불안하니까, 일을 하다 보면 계속 걱정되고 신경 쓰이고.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진영 아내 오서연 씨는 과거 방송에 나와 쇼핑몰 CEO로 변신해 월수입 1억의 매출을 올리며 "순수익으로 따지면 웬만한 대기업 간부급의 연봉보다 높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0년 헬스클럽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혼인신고 후 동거,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녀는 없습니다.
현진영은 어린 시절 수영장이 있는 집에 개인 기사와 요리사가 있을 정도로 부유하게 살았으며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초 미8군 재즈밴드 트리플A 를 만든 대한민국 1세대 재즈 피아니스트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오랜 암 투병으로 집안에 모든 재산을 쏟아붓는 바람에 집이 어려워졌다고 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까지 쓰러지며 장남이었던 현진영은 생계유지를 하기 위해 댄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 갑작스럽게 가장이 됐던 현진영은 2번 자살시도를 했는데, 모두 살아남았고, 이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댄서의 길을 가게 된 계기는 어릴 적부터 흑인 친구들과 함께 댄스 배틀을 하고 놀며 성장, 초등학생 나이에 비보이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14살 때 우연히 대한민국 1세대 비보이팀 스파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아 프로댄서로 춤을 추기 시작해 재즈, 발레 턴, 각종 스트릿 댄스 등 온갖 종류의 춤을 마스터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독보적인 댄서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8년 이수만에서 발탁된 현진영은 이수만과 홍종화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후 1990년에 현진영과 와와(야한 여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에 대해 현진영은 “이수만이 될지 안 될지 테스트하려고 낸 ‘야한 여자’ 싱글로 데뷔했다”라며 당시 현진영의 전속 댄스팀 와와 멤버들은 1기가 클론(강원래, 구준엽), 2기가 강원래 부인 김송과 김성재, 3기는 이현도와 김성재, 4기는 지누션의 션이었다고 합니다.
1집 타이틀 곡 ‘야한 여자’는 음악과 춤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받았으며 1992년 2집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KBS 가요톱텐에서 5주 1위, MBC 음악방송에서 9주 연속 1위를 SBS 음악방송을 8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어 후속곡 '너는 왜(현진영 GO 진영 GO)’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상당한 인기를 이어갔으며 1993년 많은 기대 속에 3집 '두근두근 쿵쿵'이란 곡을 발표하게 됩니다.
하지만 3집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방송 금지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수만 (SM)은 음반과 상품을 폐기, 큰 손해를 보았고 운영 중이던 카페들을 팔아 회사의 부도를 막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현진영은 1993년 필로폰 혐의로 체포되기 전인 1991년에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었으며 1994년에도 필로폰 혐의로 다시 체포되었습니다.
현진영은 “이태원 클럽에서 알게 된 형이 ‘네가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봐 ‘나는 지금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고 했다. ‘너 이거 하면 엄마도 볼 수 있고 엄마도 만질 수 있고 생각하는 건 다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하며 마약을 접하게 된 계기를 밝히 바 있는데요.
이후 2000년 현재의 부인인 오서운 씨를 만나 교제를 하면서 아내의 설득으로 마약후유증, 우울증과 공황장애, 인성인격장애 치료를 본격적으로 마음먹게 되어 정신병동에 입원 공개치료를 시작, 마약 퇴치를 위한 공익 활동을 하였으며 치료에서도 좋은 경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현진영은 2005년 5집 앨범(스트리트 재즈 인 마이 소울)을 발표, 새로운 장르인 ‘재즈힙합’을 선보이며 미성을 중저음으로 바꾸기 위해 110kg으로 살을 찌워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그는 "체중이 늘어나면 갈비가 늘어지고 폐가 편해지면서 말랐을 때보다 소리가 편하게 나오기 때문"이라며 이후로도 130kg, 132kg까지 체중을 늘리며 앨범을 녹음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