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페트리 부인 결혼 한국인 아내 비트코인 전 여자친구

기욤 페트리 부인 결혼 한국인 아내 비트코인 전 여자친구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9)가 지난 4월 한국인 아내 양유진 씨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앞서 2020년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 몇 장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후 약 2년 만에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2021년 10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하여 아내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방송활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약 20년간 한국에서 생활을 하다 갑작스럽게 2019년 한국을 떠나게 됩니다.

 

당시에 대해 “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캐나다로 돌아갔다”라며 지금의 아내인 양유진 씨와 함께 캐나다로 떠나게 됩니다.

 

 

이어 “다행히 괜찮아지셨다”라며 “그때 여자친구와 있었는데 온종일 같이 있어도 좋더라. 그래서 결혼(혼인신고)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고향인 캐나다 퀘백에 여자친구와 함께 건너가 가족과 함께 지냈다고 하며 2022년 4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결혼할 때 와이프에게 '평생 돈 안 벌어도 된다'라고 말했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서울 잠실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며,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지낼 것이라고 합니다.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퀘벡 출생, 1982년 6월 19일생 39세이며 183cm, B형, 학력은 셔브룩 대학교 (응용과학 / 학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출신으로 1998년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북미를 정복하고 한국으로 와 한국의 고수들과 경쟁해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면서 포커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비정상회담으로 방송에 데뷔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특히 2015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전 여자친구인 배우 송민서와 함께 출연하여 가상 결혼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2015년 여름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사실을 알리며 함께 방송 출연을 했지만 2016년 3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으며 관계자는 “둘 사이에 특별한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면서 “송민서는 중국에서, 기욤 패트리는 한국에서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2018년 JTBC 비정상회담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해 5400%의 수익률로 큰 이익을 남겼다고 밝히기도 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2021년 9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비트코인 투자가 잘돼서 은퇴하려고 했는데 3년 동안 여유롭게 있으니까 일을 다시 하고 싶더라. 방송 계속할 거다. 방송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