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부인 안현모 나이 학력 직업 집안 아버지

라이머 부인 안현모 나이 학력 직업 집안 아버지 

통역사인 안현모(39세)와 브랜뉴뮤직 대표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라이머(45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지 6개월 만인 2019년 9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라이머는 안현모를 보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라이머는 과거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안현모는 라이머를 만났을 당시 안나운서로 활동하다 SBS를 퇴사, 로스쿨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라이머는 만난 지 100일 만에 안현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며 당시 래퍼인 산이와 버벌진트 등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이 모두 총출동해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수, 연기자, 방송인을 비롯한 1000여 명의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결혼 이후 SBS '동상이몽'에 출연,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방송에 보이는 모습만 보고 ‘두 사람의 잘 맞지 않는다’, ‘안현모가 불행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남편과 있으면 편안하고 듬직하다고 말하며 서로에게 일로서도 많이 도와주고 함께 하는 편이라고 하며 안현모는 실제로 남편의 회사 아티스트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습니다. 서로 일을 같이 하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 서로 외롭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머는 본명 김세환으로 1977년 5월 13일생 45세이며 학력은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서초중학교, 서초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JOE&RHYMER 1집 앨범 [CYBER DRIVER]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객원 래퍼, 랩 메이킹 및 피처링 등으로 활동, 2011년에는 브랜뉴뮤직을 설립하여 버벌진트, 스윙스 등을 영입을 시작으로 산이, 범키, 그리 등까지 줄줄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힙합/R&B를 대중화시키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이어 라이머의 아버지인 브랜뉴뮤직의 전무 김영옥 씨는 스위스 유학파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한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안현모는 1983년 3월 28일생으로 37세이며 학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 졸업), 서울대학교 ( 언어학 / 학사 ), 한국외국어대학교 ( 국제회의통역 / 석사 )를 졸업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 CNBC에서 외신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에 재직했으며 퇴사 이후 다양한 방송 진행과 2018년에는 SBS의 북미정상회담 특집 중계방송에 출연해 통역을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현모는 통역사 가족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가족 중 안현모까지 포함해 4명이 통역사라고 합니다. 먼저 안현모의 외할아버지가 3개 국어를 완벽하게 하셨다고 하는데요. 늘 딸들을 불러놓고 영어 뉴스를 함께 듣곤 했다고 합니다.

 

 

그중 안현모의 이모는 빌 게이츠라 한국에 내한했을 당시 통역을 했다고 하며 안현모의 고모( 안현모의 아버지의 사촌 여동생) 임종령 씨는 한국에 통역사라는 직업으로 화제가 된 첫 타자였다고 하는데요. 걸프전 당시 CNN 뉴스를 동시통역했던 분이라고 하며 엘리자베스 여왕 통역을 3박 4일 동안 맡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안현모의 고모 임종령 씨는 세계 통역사 협회에 소속된 분이며 한국에는 세계 통역사 협회에 소속된 사람은 10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현모의 친언니인 안인모 씨는 역시 통역사라고 합니다.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안현모의 친언니는 국방부에서 통역을 하다가 지금은 요리사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완벽한 통역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안현모를 많은 사람들이 유학파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초중고를 모두 한국에서 나온 국내파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