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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나이 남편 윤종과 첫 만남 임신과 산후우울증

달소다 2020. 1. 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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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남편 윤종과 첫 만남 임신과 산후 우울증 극복  

KBS 개그콘서트의 '출산드라'부터 '막돼먹은 영애씨'로 유명한 김현숙이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데요.

김현숙은 남편과 아들과 함께 제주도 생활한지 2년 차라고 합니다.



[아내의 맛] 방송에서 김현숙의 평화로운 제주살이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김현숙의 남편과 예쁜 아들과 함께 더욱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현숙의 남편과의 첫 만남과 어린 시절 가장의 역할까지 해야만 했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 윤종과의 첫만 남

 

김현숙은 "오래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실의에 빠졌을 때 아는 뮤지컬 동료이자 언니가 불렀다. 그 남동생이었다처음 만났는데 부산 남자답게 '여기 앉으세요' 이러더라. 꽃게도 까주고 가방도 들어줬다"라며 남편 윤종에 대해 말했습니다.


김현숙과 남편 윤종은 1978년 생으로 나이가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눈을 떴는데 뽀뽀를 하고 있더라. 언니 증언에 따르면 서로 목을 빼고 키스하느라 기린과 자라가 돼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4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편 윤종은 김현숙의 자존감은 높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옆에서 잘 챙겨주는 것뿐 아니라 '너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면 도루묵이다. 너 자신을 더 칭찬해주고 보듬어주라'라는 말을 많이 해준다고 하네요.

 

 

김현숙 연애

 

김현숙은 쉽게 사랑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라서 가정환경에 대한 콤플렉스도 있었고, 그래서 내가 약해지거나 남에게 기대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었다고 해요.

 

게다가 주변에 결혼해서 정말 행복해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때문에 결혼에 대한 환상보다 오히려 선입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잊게 해준 사람이 유일하게 지금의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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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김현숙은 남편 윤종을 만난 후 20년간 시달린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사람이 좋다 제작진이 "남편의 어떤 점이 좋았습니까?라는 질문에 "이 분 만나고는 잠을 참 잘 잔다. 20년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 분 옆에서는 잘 잔다."라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김현숙이 불면증이 있었다는 것을 남편은 믿지를 못한다고 하네요.

 

 

신혼 초부터 남편 윤종은 아내 김현숙을 위해 설거지, 발 마사지도 주저하지 않는 로맨티스트였는데 그 모습이 지금까지 이어오는 걸 보면 정말 아내 김현숙은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것 같습니다.



김현숙의 시댁

 

김현숙은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을 방문했을 때 밤사이 며느리가 몸이 찰까 아궁이 옆에서 불을 지키고 있는 시아버지와 소고기가 체질에 맞는 며느리를 위한 모닝 소고기까지 결혼 후 처음으로 겪는 평화롭고 감사한 시집살이? 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결혼 한지 6개월 만인 2015년에 건강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을 소중한 아들 하민이를 출산하게 되었네요



과거 김현숙은 임신을 했을 때 불안감과 행복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생겼을 때, "아이를 낳게 되면 내 성격에 또 다른 제 2의 희생이 따라야 할 텐데, 그럼 지금 내 인생은 이제 살만한데 내 인생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면서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희생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산후 우울증

 

2014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나와 김현숙의 초음파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남편 윤종은 초음파 사진을 보고 감동을 받은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현숙은 출산 후에 연기와 육아를 병행해야만 했었다고 합니다.

워킹맘으로서 당시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때 산후우울증이 정말 심하게 왔다고 하는데요.

 

 

김현숙은 출산 이후 아이가 너무 예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친정어머니, 남편도 옆에서 많이 도와줬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아이에게 소홀한 건 아닐까라는 정서적 죄책감이 너무 컸다고 합니다.

 

 

버티다가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 극복했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제주생활을 시작했나 봅니다.

보여지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전보다 편안한 삶을 살기를 응원합니다.

 

김현숙의 가장 역할


김현숙은 19살 때부터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삼 남매의 가장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김현숙 오빠는 "가정 형편이 어려울 때 내가 꿈을 접어야 하는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그걸 만회해 줬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대학 병원에 있으면서 소위 말하는 개업의나 돈 벌려고 나가는 게 아닌,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그러는 것도 동생 덕분이다"라고 김현숙의 오빠는 자신의 꿈을 밀어준 동생 김현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현숙은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고 시끄럽고 힘들고 별로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또 아이를 가졌을 때 불안감과 행복감을 느꼈던 그녀가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돼서 아이와 가족을 위해 제주까지 가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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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의 제주살이를 하게 된 이유

 

본격적으로 제주살이를 하기 전에 제주도 한 달 살기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커피숍에서 커피나 맥주를 마시고 있으면 아이와 남편은 바다에서 노는 모습이 한눈에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현숙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남편 윤종은 아들 하민이와 4~5시간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제주도 환경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현숙의 남편 직업과 남편 윤종의 육아 전담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남편 윤종의 직업은 사업가라고만 알려져 있는데 미술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남편을 안사람이라고 부른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먼저 남편이 먼저 김현숙에게 바깥양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결혼을 하면서 남의 손에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아서 한 명은 아이를 봐야 하는데 아내인 김현숙이 바깥일을 더 좋아하다 보니 남편 윤종이 많이 양보를 하고 희생을 하게 되었다는군요.



그래서 아이가 4살이 될 때까지 남편이 육아를 전담했다고 합니다.


김현숙이 말하길 남편이 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양보와 희생으로 육아 전담까지 정말 따뜻한 남편이시네요.



평소에는 친한 친구 같은 부부 사이의 모습도 행복해 보이는 것 같네요.

김현숙의 남편 윤종은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김현숙을 굉장히 위해주는 따뜻한 남편인 것 같습니다.

 


신혼 초의 아내 김현숙을 아끼는 마음이 변치 않듯이 두분이 예쁜 아들과 영원히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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