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수 결혼 나이 소송 근황 과거 남편 프로필

진주 가수 결혼 나이 소송 근황 과거 남편 프로필

가수 진주는 본명은 주진이며 1남(남동생 주범진) 1녀 중 장녀로 서울 출생으로 1980년 7월 4일생 41세이며 소속사는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전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학력은 서울난우초등학교 (졸업), 성보중학교 (졸업), 삼성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 / 학사), 고려대학교 (법학 /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예술학 / 석사), 상명대학교 (공연예술학 / 박사), 1997년 1집 앨범 <해바라기>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후 '난 괜찮아', '가니' 등의 히트곡을 발표, 2000년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R&B부문을 수상하는 등 굉장한 가창력의 소유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수 진주는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인 1987년 7살 때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작곡가 '조운파'에 의해 발탁되어 ‘일곱살메들리’라는 제목으로 흘러간 인기가요 20곡이 담긴 음반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 유니세프에서 주최한 국제어린이음악제의 한국예선대회에 참가해 1991년에 장려상, 1992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 출장했다고 합니다.

 

이후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97년 박진영을 만나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다 보니까 음악과 관련된 분들과 교류가 많았다. 그러다 인연이 닿아 작곡가 김형석의 작업실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박진영을 만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주는 박진영 오빠의 3집 앨범 ‘사랑할까요’를 듀엣곡으로 참여하면서 계약과 동시에 공식적인 스케줄이 바로 시작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주는 데뷔곡인 ‘난 괜찮아’가 히트를 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으며 1999년 12월 2집 '가니'를 발표, 후속곡 '가지 말라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JYP와 결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적한 소속사와 분쟁으로 긴 싸움을 이어가게 되는데요. 그녀는 2002년 전 소속사로부터 1억 1천7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휘말리면서 긴 시간 동안 방송 활동을 일체 중단해야 했고, 작은 행사조차 설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행사에 서려고 해도 전 소속사가 주최 측에 ‘진주가 회사 돈을 횡령했습니다’라는 공문을 보냈어요. 제가 가려는 모든 곳에 공문을 보냈으니 누가 저와 일을 하겠어요”라며 긴 소송 때문에 당시 어머니가 운영하던 한정식집은 문을 닫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가 선임한 변호사가 수임료만 먹고 잠적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혼자서 재판을 준비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진주는 실어증과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고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었고, 새벽에 일어나서는 혼자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죽음을 결심하기도 했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먹고 살기 위해 새벽 우유 배달을 시작했고 혼자 재판을 준비해야 했기에 아침에는 법공부를, 나머지 시간에는 시간 강사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진주는 로스쿨 1차 합격까지 했었다고 하며, 2005년 무혐의 판결이 내려졌고, 오히려 소속사 측이 진주에게 출연료 일부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인정됐다고 합니다.

 

 

이어 일을 하며 학위까지 딴 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정화예술대학교에서 전임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가수 진주는 2013년 10월 "소속사 대표와 정확히 13년 연애했고, 이제 곧 결혼할 것."이라고 밝히며 축하를 받았지만 이후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진주는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1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4년 드라마 ‘내손을잡아’,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OST에 참여, 2020년에는 ‘내게 ON 트롯’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 교수와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