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학력 결혼 송가인

신승태 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학력 결혼 송가인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인 신승태는 1986년 11월 5일생 35세이며 학력은 청호초등학교, 설악중학교, 설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국악과 학사, 국악밴드 ‘씽씽’의 보컬 멤버로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발매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신승태는 전국 경기소리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도전, 이후 ‘트롯 전국체전’에서 4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신승태는 초등학생 때 사물놀이를 처음 접했고 영북민속연구회 ‘갯마당’에서 타악을 공부, 설악중·고를 거치며 상쇠꾼으로 활약했다고 하는데요.

 

 

2003년에는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한 강릉단오제 풍물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대학에 입학한 후 휴학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혼자 힘으로 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신승태는 과거 K-퓨전국악 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씽씽밴드의 멤버로 국인 최초로 미국 공영방송 NPR의 ‘Music Tiny Desk Concert’에 출연하여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미국 공영방송 NPR 라이브에 출연해 ‘사설 난봉가’를 부르는 모습은 한국의 ‘헤드윅’을 연상시키며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공연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무려 740만 회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신승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in_seungtae/

 

이어 소리꾼 조원석과 함께 ‘놈놈’이란 민요 듀오로도 활동했으며 판소리 창작집단 입과손스튜디오에서도 고수 겸 소리꾼으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2020년 11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신승태는 ‘미스터 트롯’에 출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는 예명인 한지강으로 참가했지만 안타깝게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2021년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며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거침없는 변신을 보여주는 그에게 ‘트롯 야생마’라는 별명이 생기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연 당시 신승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화제가 되었으며 최종 4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신승태는 가수 송가인과 같은 국악을 전공한 10년 지기 동갑내기 친구라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에 출연하여 “주변에서 송가인과 잘해서 결혼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사귈까?”라고 물었더니 바로 "친구끼리 그러는 거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신승태는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하며 국악, 트로트,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