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가수 나이 고향 남편 결혼 프로필 집공개

유지나 가수 나이 고향 남편 결혼 프로필 집공개 

유지나는 본명 유순동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출생, 키 164cm, 나이는 1968년 8월 22일 54세이며 학력은 서울국악예고, 추계예술대학교 졸업했으며 1998년 '저 하늘 별을 찾아'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수 유지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갓 마흔 살 된 어머니 혼자 5남 1녀를 키웠고, 나이가 어렸던 그녀는 어머니의 집안 살림을 도우며 소녀가장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어 “국악예고로 서울로 유학을 왔다. 국악원 재학시절 어머니가 숙박업소에서 일하시며 6남매를 키우셨다”라며 그녀의 어머니는 힘든 가정형편이었지만 국악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부여에 와서 학원 선생님 하고, 대학 안 가고 아이 낳고 살겠다고 엄마, 오빠랑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 우리 반 애들이 다 대학교 간다고 원서 넣고 하더라. 내가 어디가 못나서 학교를 못 가지 해서 엄마 모르게 원서를 냈다. 그때 시험도 봤는데 KBS에서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탔다. 그랬더니 한 대학에서 4년 장학금을 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았지만 입학금 87만 원이 있어야 학교에 입학 할 수 있었던 그녀는 “엄마와 오빠가 반대를 해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열 알을 샀다. 두 알만 먹고 종일 자고 일어났더니 엄마가 '이게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돈이다. 입학금 내고 대학 가라'고 했다. 그 입학금으로 대학교 4년 장학생으로 들어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유지나는 당시 안정적 합격선인 한양대 대신 4년 장학금을 받는 추계예술대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며 대학시절에도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MT를 한 번도 못 가봤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자신의 과거 기억 때문에 그는 ‘희망을 잃지 말고 공부하라’며 수년 전부터 모교 후배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중학교 때부터 국악원에서 처음 국악을 배우기 시작해 국악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이어 유지나는 대학교 때 모 호텔에서 국악 공연 아르바이트를 하다 선배가수인 김연자 매니저에게 발탁되어 가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15년 계약 계약금으로 5000만 원을 주더라. 당시 내가 동부이촌동 아파트에 살았는데 35평 아파트 한 채가 2000만 원 할 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지나는 “가수 생활을 시작하고도 20년 동안 무명시절을 겪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소문났네’를 발표하고 4년간 가수 활동한 뒤 다시 국악인으로 돌아가 판소리 학원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998년 첫 음반 '저 하늘 별을 찾아‘를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바꿔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당시 사회 분위기와 어울리는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고 하는군요.

 

 

이후 '쓰리랑', '속깊은 여자', '쑈쑈쑈', '고추', '하늘아 하늘아', '무슨 사랑' 등을 잇달아 히트시켰으며 특히 ‘고추’라는 곡은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에서 정은지가 불러서 젊은 층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유지나는 2009년 11월 4살 연상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했으며 2011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신혼집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방송과 관련 보도까지 삭제 요청을 하며 결혼 1년 9개월 만에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방송 관계자는 “유지나의 남편 측에서 사생활이 과도한 노출되는 것을 우려, 방송분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유지나는 2022년 2월 백세누리쇼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2개의 드레스룸과 화려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그녀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유지나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동안 얼굴과 군살 없는 몸매로도 유명한데요. 2020년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하여 “두 달 전에 쌍커풀 수술을 했다"면서 "요즘에는 흉도 아니다”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다양한 운동을 하며 몸매 관리와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유지나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며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