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나이 아버지 김동석 대령 결혼 전유성 자녀

진미령 나이 아버지 김동석 대령 결혼 전유성 자녀

진미령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며 1975년 그룹 ‘영사운드’ 멤버로 데뷔한 후 가수로 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활동을 했습니다. 학력은 혜화초등학교 (졸업), 서울한성화교학교 (졸업), 화교학교를 졸업한 이유로 그녀가 화교라는 설도 있었으나 단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화교학교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미령의 부모님 모두 한국 사람이며 특히 아버지는 김동석 대령으로 "인천상륙작전 당시 맥아더 장군에게 중요 정보를 주면서 미국이 선정한 한국전쟁 4대 영웅으로 선정되신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육사 출신의 북파공작원 대장에서 1961년 대령으로 예편하신 후 삼척군수, 강릉시장, 속초시장, 도청 공무원을 거쳐 목포시장, 수원시장, 이북 5도 위원회 함경북도지사를 역임하시고 정년퇴직 하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진미령은 1977년 제1회 MBC 서울가요제에 ‘소녀와 가로등’(장덕 작사, 작곡)으로 데뷔했으며 가수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어 1993년부터 코미디언 전유성(72세)과 15년간 사실혼 관계였으나 2011년 결별하였으며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199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 당시 전유성은 재혼, 진미령은 초혼으로 전유성에게 전처 소생인 딸 전제비 씨가 있습니다.

 

 

전유성은 진미령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억대 사기가 결정적”이라며 딸 전제비 씨가 6학년 때 과외 선생님에게 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진미령은 말렸지만 그런 그녀를 전유성은 오히려 나무랐다고 합니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물어주게 되었다고 하며 이러한 이유가 결정적인 원이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진미령 역시 2011년 ‘수미옥’에 출연하여 ‘냉면 이혼‘루머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단골집 냉면이 먹고 싶어서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도착했을 땐 남편이 이미 혼자 냉면을 다 먹고 난 후였다”며 “그가 같이 있어주겠다고 해서 냉면을 주문했는데, 먹으려는 순간 ‘나는 다 먹었고 보는 건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고 자리를 떴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냉면을 먹는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건 힘들 것 같아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이 루머의 이유였다고 하는데요. 진미령은 “냉면을 먹다가 이혼하게 된 것은 아니다” 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이 한꺼번에 표출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진미령은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됐다”고 말하며 전유성과 헤어질 당시 좋은 감정으로 헤어졌고 현재까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미령은 40년이 넘는 꾸준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63세의 나이임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에 대해서는 "요즘 TV에서 안 보인다고 '이제 노래 안 하나 봐' 하시는데 저 열심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직까지 노래하고 산다"며 근황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