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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나이 이혼 프로필 연기학원 학력 남편 결혼 딸

달소다 2022. 4. 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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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나이 이혼 프로필 연기학원 학력 남편 결혼 딸 

배우 배종옥은 서울 출생 1964622일생 57세이며 166cm, O, 학력은 서울용강초등학교 (졸업), 서울용강중학교 (졸업), 미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언론학 / 박사), 1985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배종옥은 1993년에 항공사 파일럿과 결혼했다가 딸아이를 낳고 1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으며 딸은 배종옥이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배종옥은 고등학교때 연극부 생활을 하면서 연기로 진로를 잡아 데뷔 전에 장현수 감독의 영화 위안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후 1985년 중앙대 선배인 최상식 PD에 의해 KBS로 특채된 후 KBS 일요아침드라마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당시 배종옥은 PD에게 "연기를 이따위로 밖에 못하느냐"라는 말을 밥 먹듯이 듣던 발연기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연기를 못해서 혼났다기보단 배종옥 특유의 또랑또랑한, 어찌 들으면 딱딱하고 차갑게 들리기도 하는 목소리 탓으로 선배들에게 따로 불려가 질책도 많이 당해 KBS 화장실로 가서 울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활동 초기, 야무지게 청순하고 귀여우면서도 언뜻 보기에 새침한 미모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연기뿐 아니라 MC, 라디오 DJ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후 KBS 대하드라마 노다지와 일일연속극 푸른 해바라기로 데뷔 2년 만인 1987KBS 연기대상에 인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배종옥은 1989년 드라마 일출을 기점으로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원지동 블루스’, ‘욕망의 바다’, ‘거짓말2002위기의 남자등에 출연하며 자유분방한 현대 여성의 이미지인 차도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아줌마 김미옥 역할로 전형적인 아줌마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내며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 (2005)‘안녕, 형아드라마 (2007)‘내 남자의 여자등을 통해 주부 또는 엄마 연기를 보여주며 현대극, 선역과 악역, 커리어우먼, 팜므파탈까지 모든 배역과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배종옥은 2008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결혼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답답하다"라며 "결혼하는 꿈을 꾼 뒤 잠을 깨면 '꿈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혼 뒤 만났던 사람은 있었다. 문제는 나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으로 돌아와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배종옥은 좋은 사람을 만날 순 있지만 결혼해서 내 인생을 꼬고 싶지는 않다지금 나의 삶을 충실히 살고 싶다”, “나는 결혼 체질이 아닌 것 같다"는 등 솔직한 자신의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종옥은 1993년도 전성기 때 갑작스레 결혼을 했지만 성격차이로 16개월 만에 이혼을 했는데요. 당시 결혼 적령기였던 배종옥에게 큰형부가 2살 연상인 공군 사관학교 후배를 소개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 당시 두 사람 모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하며 가족들 때문에 원하지 않는 약속을 잡으며 몇 번의 만남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 후 잠시 연기를 중단, 31살에 딸을 출산 한 이후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당시 이혼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인 때였음에도 배종옥은 당당하게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어 복귀하자마자 드라마 호텔’, ‘목욕탕집 남자들등이 연이어 큰 성공을 거두며 오히려 이혼 전보다 더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종옥은 2014년 예능 '룸메이트'에 출연하여 "딸이 대학교 3학년이다"라며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엄마가 고생하는 걸 봐서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9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제 딸이 오랫동안 외국에서 공부를 해서 제가 배우인지는 알지만 제가 잘 나가거나 그런 생각이 없는 거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하루는 동네 산책을 하는데 김래원 씨가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저를 보고 내려서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라며 그러더니 제 딸이 갑자기 제 팔에 매달리면서 엄마가 저 사람을 어떻게 아냐고 하더라. 그래서 엄마 배우야라고 했더니, 엄마가 저 사람을 어떻게 아는지가 더 궁금한 거다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배종옥은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특유의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 안정적이고 절제된 발성이 합쳐져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배종옥은 최근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 서울 서초구에 본인의 이름을 내건 '배종옥 연기학원'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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