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남편 김태현 결혼 어머니 전성애 아버지 장광

미자 남편 김태현 결혼 어머니 전성애 아버지 장광

배우 장광의 딸 미자(장윤희/37)와 김태현(43)이 4월 13일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는 신동엽이 맡았다고 합니다.

 

미자(장윤희)와 김태현은 6살 나이 차이로 지난해 여름부터 정식으로 교제해왔다고 하며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 아니냐는 말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미자(장윤희)는 “저는 신호위반도 안 한다"라며 단호하게 말하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이어 미자(장윤희)의 어머니 역시 딸의 결혼을 뒤늦게 알았다고 하는데요. 미자(장윤희)는 자신의 유튜브에 어머니 전성애 씨와 함께 출연하여 "나도 네가 결혼한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 어떻게 이렇게 앙큼 발칙하게 말을 안 했냐”며 "남친이 있다. 결혼하겠다 하니까 제가 뒤로 넘어갔다. 거실에서 데굴데굴 굴렀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자 유튜브 : 미자네 주막)

 

 

미자(장윤희)는 김태현과의 결혼에 대해 "나는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다 30대 중반쯤에 닦달이 심하고 너무 얘기하니까 잠깐 1년 정도 급하게 생각했을 때가 있었지만 늘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이런 생각은 처음이었다. 결혼할 사람은 보면 안다더라. 그냥 이 사람 말고는 결혼을 할 수 없겠다 싶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미자(장윤희)는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낯도 많이 가리고 소심한 스타일이다“라며 "제가 민낯이 진짜 다르다. 결혼을 하고 난 후에도 화장을 사수하려 했는데 (김태현이) 보고 싶다더라. 화장을 다 지운 모습을 본 후 엄청 웃더니 화장하지 말고 오라고 하더라“ 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미자(장윤희)는 “그러기가 어려운데 제 추한 모습에도 귀여워해주더라. 평생 재밌게 살면 되겠다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하여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미자(장윤희) 남편 김태현은 부산 출생, 1978년 11월 27일생 43세이며 183cm,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 (연극영화과 / 학사),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김태현은 ‘웃찾사‘에서 김신영과 함께 코너 ’행님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개그 프로그램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빼어난 입담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자(장윤희)의 가족은 모두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우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버지 장광(69)과 어머니 전성애(65) 씨 역시 다양한 드라마, 영화, 연극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아버지 장광은 1978년 성우극회 15기로 데뷔, 1981년부터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성우와 배우를 겸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1년 여화 ‘도가니’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자(장윤희)의 어머니 전성애는 학력은 성심여대(현 가톨릭대)에서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배우로 다양한 방송과 영화, 연극을 통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미자는 본명은 장윤희, 1984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37세이며 키 169.8cm, 46kg,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학력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어 동생 장영은 1986년 2월 4일생으로 36세이며,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2012년 영화 ‘26’년으로 데뷔한 후 '신세계', '신과 함께 -이관 연'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