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나이 남편 임요환 프로필 아버지 가족 아이

김가연 나이 남편 임요환 프로필 아버지 가족 아이

배우 김가연은 1남 1녀 중 장녀이며 전라남도 광주시 봉선동 출생, 1972년 9월 9일생 49세입니다. 학력은 동아여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무용학 / 학사), 164cm, AB형, 1994년 미스 해태 선으로 데뷔했습니다.

 

여덟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김가연(49)과 임요환(41)은 2011년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하고 5년 후인 2016년 5월 8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자녀는 장녀 임서령(1996년생 / 전 남편 사이의 딸), 차녀 임하령(215년생)이 있습니다.

 

김가연은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았다고 하는데요. 2014년 KBS2 '1대100'에 출연하여 “전교 10등에는 항상 들었다"라면서 "제일 잘한 성적은 전교 2등"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IQ가 138이다. 아버지가 150이 넘고, 남동생이 147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가연은 300억 재벌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이에 “재벌이란 건 ‘몇 대 기업’ 이런 분들이 재벌이지 난 재벌이 아니다"라며 "(아버지가) 과거 전라도 광주에서 유지였는데 서울 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가연의 본가는 굉장히 부유한 집안으로 아버지가 건설업 사업으로 하시는데, 한참 건설업 부흥기 때 뛰어들어 큰돈을 버셨다고 하며 학창 시절 기사 아저씨가 운전해주는 차로 통학했다고 합니다.

 

 

이어 당시 광주에 외제차가 지역 통틀어서 세 대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대가 자신의 집에 있었다고 합니다.

 

김가연은 1995년 전 남편과 결혼, 1996년 딸 임서령 씨를 출산했으나 1998년 협의 이혼했으며 2008년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임요환과 인연을 맺은 후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연예인 게임단의 부단장인 김가연이 중국 게임 대회 시범 경기에 참가하며 프로게이머 임요환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행사 때 두 사람이 스타크래프트로 대결하는 시범 경기를 하며 임요환의 승부욕에 호감을 느꼈다고 하는 김가연은 "내 기지에 핵 13방을 쏘는데 욕이 나왔다"며 "연예인을 만나려면 싸대기를 때리라고 하더니 날 이렇게 대하는 남잔 처음이라는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임요환이 군인이었는데 웃는 게 빙구상이었고 말수도 없는 게 게임 밖에 모르는 순박한 청년의 느낌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2010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임요환의 인기는 상당했기 때문에 8살의 나이차와 이혼녀라는 이유로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악플은 심해져 갔고 없는 소문까지 만들어내는 심각한 상황이 되자 김가연은 악플러들을 대거 고소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임요환은 "처음에 아내를 집에 데리고 갔을 때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라며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잘 어울린다며 도와줬다고"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가연은 "8세 나이 차가 있기도 했고 내가 딸이 있어서 반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임요환은 “가연 씨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셨다. 아버님이 제 직업을 듣고 미래가 없는 직업이라고 했다. 또 아내가 두 번째 결혼을 하는데 8세 어린 남자와 한다고 해 분명히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셨다”라며 "계속 반대하셔서 고생했다. 하지만 딸 서령이가 많이 도와줬고, 승낙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가연은 임요환과 만난지 얼마 지나 지 않아 딸 임서령 씨에게 솔직하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중학생이었던 딸 임서령 씨는 “엄마가 좋아하면 나는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임요환을 처음 만났을 때에 대 “중학교 2학년 때 아빠를 처음 봤는데 ‘아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게임을 잘 몰라 처음에 누군지 몰랐다. 그래서 검색했는데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 고”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가연의 딸 임서령 씨와 임요환은 15살 차로 김가연과 임요환이 혼인 후 딸 서령 씨의 성을 임요환의 성씨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미스 해태 선으로 뽑히며 처음 데뷔하였고, 같은 해에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했습니다.

 

당시 연기자를 꿈꾸고 있던 김가연은 개그도 하나의 연기이며 들어간 이후에 부서를 옮기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데뷔 후 1999년 MBC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를 통해 연기자로 전업, 2004년 영화 ‘홍반장’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 훌륭한 연기 실력으로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남다른 입담으로 예능까지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뒤어난 요리 솜시로 유명한 김가연은 2013년 올리브 TV ‘키친 파이터’ 에 참가하여 최종회까지 생존, 한식 쪽으로 매회 뛰어난 조리 실력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가연은 과거 2013년 SBS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하여 남편 임요환을 위한 주문 즉시 요리가 제공되는 야식 메뉴 차림표를 공개하며 남다른 내조를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김가연의 집에는 4대의 대형 냉장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남편이 앉아서 에너지를 소비하다 보니 먹는 것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해주려고 한다. 남편이 내가 해주는 걸 좋아한다”라며 "밥, 국, 반찬 알아서 해주면 입만 아기새처럼 벌린다.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테란의 황제로 불리며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임요환은 현재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하여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