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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나이 두번째 남편 전영록 딸 오빠 근황 본문
이미영 나이 두번째 남편 전영록 딸 오빠 근황
이미영은 서울 출생, 1961년 3월 16일생 61세이며 158cm, AB형, 학력은 한광여자상업전수학교 (상업과 / 졸업) (現 예림디자인고등학교), 1978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미스해태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979년에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미영은 1985년 가수겸 배우인 전영록과 결혼하여 슬하에 2녀(전보람, 전우람)를 두었으며 199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03년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 교수이던 미국인 킷 존스턴과 결혼했고, 2005년 9월에 이혼했습니다.
1978년 만 17세 때 40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미스 해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이듬해인 1979년에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1980년 MBC 드라마 ‘사랑의 계절’에서 불량소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후 다수의 작품에서 반항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후 광고와 드라마로 인기를 누리며 배우로 막 성공하려던 시기인 1985년 배우 겸 가수인 당시 톱스타 전영록과 결혼을 하면서 잠정 은퇴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미영과 전영록은 1983년 영화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해 198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화 '대학들개(1983)'에도 함께 출연함)
당시 전영록은 배우와 가수, 작곡가로서 크게 성공한 당대 톱스타였으며 이미영은 배우로서 막 성공하려던 시기로 더욱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이미영은 24살, 전영록은 31살이었으며 이후 1986년 큰 딸 전보람, 1987년에는 전우람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미영과 전영록은 결혼 12년 만인 1997년 이혼을 발표했으며 전영록은 2년 후인 1999년 자신의 팬이었던 16살 연하인 임주연 씨와 재혼을 했습니다.
이혼 후 두 딸들은 한동안 아빠인 전영록과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큰 딸 전보람은 방송에 출연하여 당시에 대해 “어리니까 잘 몰랐지만 느낌상 엄마가 힘들어 보여서 내가 가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와 이별하고 새엄마랑 같이 지냈다. 새엄마도 잘해주셨지만, 엄마가 해주는 거랑 아무래도 다르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전보람은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학창 시절이 즐겁게 남은 기억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우울했다"라며 “사실 아빠를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이 이혼 후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는데요.
이어 ”아빠는 가정이 있지 않나. 그런데 엄마는 저희밖에 없다. 저는 오로지 아픈 엄마가 걱정“이라며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미영과 전영록의 이혼 당시 불륜, 사기, 사업실패, 도박 등 수많은 루머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미영은 이에 대해 "전영록은 정말 완벽한 사람이었다. 따뜻하고 재밌었다. 당시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 사실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영은 자신의 삶에서 "미스 해태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그 다음에 보람이 아빠(전영록)와 만났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 이혼했지만 두 딸을 얻었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이후 이미영은 우울증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단역 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사기까지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빙의되는 일이 자꾸 있어서 굿을 한 번 했었다. 너무 힘들었다. 그때는 내 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목을 매고 ㅈㅏㅅㅏㄹ하려고 했다. 샤워기 줄을 목에 감았다는 게 내 자신이 너무 무서웠다. 그걸 우람이가 봤다.”고 고백했는데요.
딸 전우람은 "그냥 난리 치고 욕해도 되니까 제발 그런 행동만 안 했으면 좋겠다"며 엄마를 볼 때마다 생각했다. 엄마가 처음으로 미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미영은 2003년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 교수이던 미국인 킷 존스턴과 재혼했지만 2005년 9월에 이혼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미영은 "재혼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어떻게 보면 객기였던 것 같다."면서 "나에겐 딸들이 너무 중요했다. 그런 것에 대해 의견차이가 있었다. 결국 딸들을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영과 전영록의 큰 딸 전보람은 1986년생(36세)으로 2008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 2009년에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하다 2017년 팀을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둘째 딸 전우람(35세)은 2012년에 디유닛의 멤버, R.A.M으로 데뷔, 이후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영은 방송을 통해 ‘맹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 이창훈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연극만 하던 사람이 얼떨결에 코미디를 시작했고 맹구가 갑자기 떴다. 이창훈은 정극 배우를 꿈꿨기 때문에 미련 없이 방송계를 떠났다“라며 최근 폐암을 투병했으나 기적적으로 완치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