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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나이 고향 남편 변두섭 프로필 아들 입양

달소다 2022. 4. 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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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나이 고향 남편 변두섭 프로필 아들 입양

양수경은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1965923일생 만 56세이며 160cm, 학력은 서울연촌초등학교 (졸업), 상계여자중학교 (졸업),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 학사), 19881'떠나는 마음'으로 데뷔했습니다.

 

양수경은 1바라볼 수 없는 그대의 성공으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외면',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당신은 어디있나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못다한 고백', '잊을래'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여성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던 그녀는 1998년 황당한 스캔들에 주인공으로 신문 1면을 장식하며 충격을 주었으며 이를 잠재우고자 당시 연인관계였던 7살 연상의 음반제작자이자 소속사 대표인 예당 컴퍼니 회장인 변두섭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스캔들은 일단락되었다고 합니다.

 

 

이어 당시 최고 연예기획사 대표와 여가수의 결혼 소식으로 이 또한 장안의 화제였다고 하는데요. 당시의 결혼에 대해 그녀는 연애하던 관계이긴 했지만 결혼까지는 생각 안했다라며 어쩔 수 없이 남편과의 결혼 발표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당시의 스캔들 사건은 선배 가수인 전영록과의 결혼 소식으로 당시 전영록은 배우 이미영과의 12년 결혼 생활을 끝내고 1년 정도 지났던 시기였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스캔들은 신문 1면에 실릴 정도로 기정사실화되며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영록의 현재의 아내가 양수경과 모습이 굉장히 닮아 기자들은 확인도 없이 특종으로 결혼 보도를 내버린 것으로 황당한 오보였으며 양수경과 전영록은 어쩔 수 없이 해명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결국 사실이 아니었지만 여자 가수로서는 치명적일 수 있는 스캔들이었기에 연인관계였던 변두섭 대표와 양수경은 스캔들도 수습할 겸 바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양수경은 1998년 변두섭 대표와 결혼을 했으며 이듬해 연예계를 떠났으며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낳고 평범한 주부로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다 남편 변두섭 대표는 2013년 향년 54세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요.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대표는 음악다방 DJ를 거쳐 198210월 자본금 5000만 원으로 예당컴퍼니를 설립, 최성수, 조덕배, 양수경,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소찬휘, 녹색지대, 윤시내, 김흥국, 임상아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며 키워내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습니다.

 

이어 게임사업과 영화제작에 투자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꿈꾸었다고 하나 대규모 횡령으로 위기에 놓였다가 회사는 결국 상장폐지가 되었으며 201364일 변 전 회장은 사무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수경은 남편 변두섭의 사망과 관련해 양수경이 남편 사망 당시 주식을 바로 팔았고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한다'는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양수경은 "남편이 죽었는데 주식 팔고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양수경은 남편에 대해 "끊임없는 울타리가 되어줬던 남편에게 평생 감사히 생각한다. 나를 이렇게 예쁘게 빛내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는 다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수경은 전남 순천에서 1970년대 서울 태릉으로 올라와 손수레를 끌고 생선을 팔던 부모님 밑에서 어렵게 자랐다고 하는데요.

 

22녀 중 맏이로 태어난 양수경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가수가 돼 돈 많이 벌어 큰 집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84친구생각을 발표, 이후 1988년 노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해 KBSMBC 연말 ‘10대 가수상을 휩쓸고, 해외에선 일본 NHK TV ‘아시아 5대 스타상’(1992)동유럽 가요제 백야축제 대상’(1994)을 받으며 원조 한류스타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결혼한 이후 긴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보름 만에 돌아가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9년 여동생을 떠나보냈다고 하는데요. “내 그림자 같았던 친동생이 자살을 했다몇 시간 전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 그때 이미 먼 길을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몇 년 동안 동생의 얼굴이 앞에 있더라. 내가 힘이 돼주지 못해서 너무 후회가 됐다동생이 남기고 간 아이들이 있다. 내가 입양을 했다. 사람들이 잘 견뎠다고 하는데 난 아직도 견디고 있다. 아이들을 입양한 게 내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2013년 남편까지 떠나보내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정리하는 것만큼 잔인한 것은 없는 거 같다. 남은 가족들이 너무 아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연이은 힘든 이들로 인해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수경은 남편 변두섭 대표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으며 동생의 자녀 2(조카)을 입양하여 3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2001년 직접 기획 제작한 동요 음반을 발매, 2004년에는 드라마 애정의 조건의 주제곡 후애를 불렀으며 긴 공백기를 깨고 20167KBS2 '불후의 명곡'으로 복귀, 20172불타는 청춘9월에는 2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컴백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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