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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배우 나이 프로필 가족 아내 김미정 자녀

달소다 2022. 3.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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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배우 나이 프로필 가족 아내 김미정 자녀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창훈은 1989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창훈은 16살 연하의 아내 김미정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내 김미정 씨는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경력과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이라고 합니다.

 

 

배우 이창훈은 196698일생으로 만 55세이며 180cm, 63kg, 가족관계로는 어머님, 5남매 중 막내이며 위로 누나만 4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셋째 누나는 연극배우 이금주 씨라고 하는군요. 이어 2008년에 아내 김미정(39)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이효주 양이 있습니다.

 

특히 딸 이효주 양은 2020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이효주 양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학급회장, 전교 부회장에 나갈 만큼 공부도 잘하며 리더십도 좋다고 합니다. 이어 공부 뿐 아니라 발레와 그림까지 소질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학습량에 비해 공부 능률이 낮은 편이라 고민이 많아 방송을 통해 딸 이효주 양의 공부 환경과 습관들을 반영 효과적인 공부법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창훈은 아내 김미정 씨와 2007년 크리스마스 날 친구들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함께 출연했던 심형탁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당시 심형탁이 교제하던 여자친구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원래 독신주의였다고 하는 이창훈은 보자마자 아내 김미정이 마음에 들어 바로 애프터 신청을 했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 9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후 바로 딸 이효주 양을 출산하지만 결혼 후 5년 동안은 정말 많이 싸웠다고 하는데요.

 

격하게 싸우던 중 아내에게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내는" 당신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아빠처럼 날 안아줄 것 같았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창훈은 "나는 당신이 천사인 줄 알고 결혼했어"라고 말하며 서로에게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았던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이창훈은 결혼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하며 아내가 임신 후 방배동으로 이사를 갔을 때 동네 아줌마가 이창훈에게 소문 들었다. 이사 오셨다고. 옷 입고 다니시는 거 보니까 아저씨 다 됐네. 되게 팬이었고 좋았는데 이제 뭐 연예인으로서 끝난 거지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창훈은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다고 하며 그 일이 결혼 우울증의 시초였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너무 외로워지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돼 버린 것 같아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울증을 1년 반을 앓았으며 매일 술을 먹고 비만 오면 나가서 울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내를 많이 원망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 김미정 씨는 "아기를 낳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이 우울증이 왔다고 나한테 그래버리니까 너무 속상했다. 남편은 그때 술 마시면서 풀었지. 밖에 매일 나가서 술 마시고. 난 나갈 수도 없고... 아기를 봐야 되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결혼을 해서 우울증이 왔다는 게 원인이 결혼이지만 그 안에 내가 있는 거다. 그러니까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아기가 생겼으니까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이니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길 바랐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창훈은 결혼한 다음에 내가 이렇게 망가졌다고 착각하고 있엇다. 와이프를 많이 원망했었다.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창훈은 2020년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100일간의 몸짱 프로젝트참여하며 100일만에 15의 몸무게를 감량한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현재까지 매일 아침 2시간 운동은 물론 테니스와 헬스로 관리 중이라고 하며 최근 같이삽시다에 출연하여 보디프로필을 촬영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창훈의 아버지는 화학자였으며 살아생전 연구소에 파묻혀 지내다 간경화로 갑작스레 세상을 떴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창훈의 나이가 7살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창훈은 방황을 하다가 20대 중반 자식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한 어머니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어머니를 위해 살겠다 다짐하게 되는데요.

 

 

이창훈은 재수시절 유학을 준비하던 중 광고모델 캐스팅 제안의 받게 되면서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CF 모델로 일을 하면서 방송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후 1년 반 동안 60여 편의 CF에 출연했으며, 199024세의 나이에 MBC 탤런트 공채 19기로 뽑히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창훈을 스타로 만들어준 엄마의 바다에 출연한 후 한 달에 돈을 들고 찾아와 광고 찍자는 사람이 5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창훈과 연기하는 여배우들은 대부분 이미 톱스타이거나 후에 톱스타가 되었는데요. MBC ‘엄마의 바다에서 고소영,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여울목에서 심은하, ‘전쟁과 사랑의 오연수, ‘컬러’,‘프로포즈의 김희선,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송혜교 초대의 이영애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를 거쳐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된 배우 이창훈인데요. 아름다운 아내와 똑똑한 딸과 함께 행복한 모습과 더불어 다양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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