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아버지 핫펠트 아빠 사기 나이 전남친 문자

예은 아버지 핫펠트 아빠 사기 나이 전남친 문자

가수 예은은 본명 박예은이며 경기도 일산읍 출생, 1989년 5월 26일생 32세, 165cm, AB형, 정발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재학), 2007년 원더걸스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은 어머니와 언니, 남동생이 있으며 아버지는 예은이 어릴 적 이혼하셨으며 이후 왕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7년 목사인 아버지가 사기혐의로 구속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원더걸스 멤버인 예은은 2014년 'HA:TFELF(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첫 솔로 미니앨범 'Me?'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원더걸스와 솔로활동을 함께 이어갔습니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데뷔 10년 만인 2017년 1월 해체를 발표했으며 예은은 4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HA:TFELF(핫펠트)'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은은 2AM 멤버였던 2살 연하의 정진운과 공개 열애를 했으며 4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는 2016년 9월 기사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미 2014년부터 연인이 돼 3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으나 2017년 4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2019년 자신의 신곡 ‘해피 나우’의 모티브가 됐던 전 남자친구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가 지우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문자 메시지에는 “이렇게 내가 잠수 탄 건 정말 사과하고 싶다. 사람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인데 일방적으로 이런 행동한 거는 정말 미안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예은의 부모님은 예은이 어린 시절 이혼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녀는 “부모님은 제가 12살 때 아버지의 계속된 외도로 이혼하셨기에 저는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을 정도로 불편한 사이였다"라며 ”3년 후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인연을 끊고 살았다“라고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다 2017년 예은의 아버지(목사 박영균)가 사기혐의로 구속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사건은 목사인 부친 박영균 씨가 신도들을 대상으로 투자 모집을 통한 200억 대의 사기혐의로 구속된 사건입니다.

 

이 사기사건은 2008년 10월에 서울 강남에 한 교회를 세운 뒤 투자금을 빼낼 신도를 모집하고 2011년에는 투자 연구소를 설립,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월 최고 8%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신도들을 속였습니다.

 

신도들은 박영균 목사의 말을 믿고 전세금을 빼거나 대출까지 받아가며 투자했다고 하며 입소문을 타고 신도 150명이 투자한 금액이 2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박 목사를 총책으로 24명이 투자자를 선별, 권유하는 역할을 분담하며 조직적으로 투자를 유인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방송을 통해 다뤄지기도 했으며 박영균 목사는 강남에 60평대 아파트 3채를 월세 1,000만 원에 사용하고, 최고급 외제 승용차 3대를 굴리며 리스 비용으로만 월 1500만 원을 써 왔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어 사기 행각 당시 딸 예은의 유명세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이에 2019년 2월 교인들과 지인 등 150여 명의 돈 19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18년 9월 10일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린 사건으로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됩니다.

 

고소한 신도들은 예은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했으며 예은은 “ 아버지의 부탁으로 한 카페에서 지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것에 불과하며, 단순 소개 자리였다. 사기와 관련된 자리인 걸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반박했으며 조사 결과 예은은 무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박영균 목사는 사기 혐의와 함께 2015년 4월부터 다섯 달 동안 20대 여성 교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사건들로 예은은 세간에 오르내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는데요. 그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재혼으로 아버지와 인연을 끊고 살았다”라며 “2012년 언니의 결혼으로 연락하게 된 아버지는 이후 자신에게 계속 연락해왔다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는 가족들을 통해 '보고 싶다, 미안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예은에게 연락을 해왔고 잠시 용서하고 대화하다 오래 쌓인 분노가 터져 재차 연을 끊는 과정이 반복됐다”며 “제가 제 아버지를 잠시 용서했던 대가가 이렇게 클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예은은 방송에 나와 “제 아버지라는 걸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만드셨더라. 그때 모든 것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사람을 믿는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해졌던 거 같다. 특히 남자를 믿는 거"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심리 상담을 1년 정도 받았다고 하며 예은 어머니는 7년 전쯤 재혼을 하셨다고 밝히며 “남편분이 너무 좋은 분이다. 엄마가 그동안에 못 받았던 사랑을 다 받으면서 살고 계시다"며 "엄마의 새로운 사랑을 보면서, 나도 저런 남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생각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예은은 모범생이자 엄친딸로 공부를 굉장히 잘했으며 고등학생 때 전교권(전교생 6백여명 중 10등정도 성적을 유지)이었으나 부모님이 자신의 꿈인 가수를 반대하자 모의고사 시험지를 아예 백지를 내버렸다고 합니다.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도 수능시험을 치를 계획으로 수험준비를 꾸준히 해왔다고 하며 2007년 11월 수능 당시 '정시지원'으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PostModern음악학과에 합격했습니다.

 

데뷔 이후 원더걸스의 예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솔로 가수 핫펠트로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