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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농구코치 나이 농구선수 키 거인병 증상

달소다 2022. 3. 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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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농구코치 나이 농구선수 키 거인병 증상

농구선수 김영희는 한국의 농구선수로 역대 최장신(205cm) 여자 농구 선수로 1982년 인도 뉴델리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에서 은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김영희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갑자기 쓰러진 김영희는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이어 말단비대증(거인병) 판정까지 받아 은퇴식도 없이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태어났을 당시 너무 작고 연약했다고 하며 다섯 살 때까지는 보통 아이들에 비해 작은 편에 속했다고 합니다.

 

이후 초등교에 입학하면서 키가 자라기 시작해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83cm까지 자랐다고 하는데요. 큰 키 때문에 중학교 때 실업팀 한국화장품에 뛸 수 있게 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울산광역시 출생, 1963517일생 만 58세이며 키 205cm, 학력은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 포지션은 센터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화장품 여자농구단에 입단하여 1984년 농구대잔치에서 득점왕·리바운드왕·자유투상·인기상·최우수상 등 5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선수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1984LA 올림픽 여자농구 대표선수로 활약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경기당 52득점이라는 뛰어난 실력과 1984년 점보시리즈에서 한국 여자농구 사상 최고인 60득점을 하면서 개인타이틀 5관왕에 올리며 큰 활약을 펼쳤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1984LA 올림픽을 마치고 왔을 때도 이미 몸이 커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당시만 해도 병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때였다고 합니다.

 

 

이후 1986년 아시안게임까지 뛰었던 김영희는 198711월 훈련 도중 반신 마비가 오면서 갑자기 쓰러진 김영희는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머리에 있는 큰 혹이 시신경을 누르고 있었다고 하며 앞이 안 보여 실명할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어 2002년 말단비대증(거인병) 판정을 받게 됩니다. 김영희의 가족들은 보통 신장으로 아버지는 165cm, 어머니는 163cm, 남동생은 173cm로 김영희만 키가 컸다고 하는데요.

 

 

중학교 때 이미 183cm였던 그녀는 큰 키로 농구선수를 할 수 있었고 당시에 거인병이라는 정보조차 없었기 때문에 치료받을 생각조자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 종양이 생겨, 과잉 분비되는 병으로 장기가 커지고 뼈가 성장해 손, , , , , 혀 등 인체 말단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어 장시간 앉아 있으며 몸속 장기가 꼬여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 도 있다고 하며 최홍만 격투기 선수,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 등이 거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1987년 뇌종양으로 쓰러진 김영희는 은퇴식도 없이 선수 생활을 마감해야만 했고 1998년엔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2000년엔 아버지가 3차례의 암 수술을 받았음에도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2002년 말단비대증(거인증)까지 판정을 받으며 몸속 장기와 손, 발 등에 생긴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으며 힘든 투병생활과 우울증까지 앓게 되며 힘겨운 시간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이어 투병하는 동안 당뇨병과 위궤양 등 합병증이 찾아왔으며 결핵까지 걸려 이가 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은퇴 후 한국화장품에서 대리점을 개설해 주면서 3년 동안 일을 하기도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부모님까지 건강이 나빠지면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번 돈과 대리점을 처분하면서 모은 돈들은 부모님과 자신의 치료비로 모두 사용했다고 합니다.

 

김영희는 최근 방송에 출연하여 은메달로 이한 체육 연금 70만 원을 받고 생활하고 있으나 입원비와 치료비로 나가는 금액이 너무 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농구선수 출신 허재와 서장훈이 김영희를 위해 금전적 지원을 했다고 하며 특히 서장훈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김영희를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영희는 정말 마음이 따뜻하다. 고맙더라. 모습만 보면 안 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희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일어서서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많은 도움에 손길에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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